상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0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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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 상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보건소는 3월 10일 이안면 안룡1리 마을회관과 3월 18일 은척면 행복채움센터에서 2025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활동, 안전환경 조성 등을 한다.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인 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운영성과 보고, 향후 치매보듬마을 운영방안 토의, 주민협조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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