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0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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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향상 강좌 추가, 서충주권 운영으로 학습 기회 확대 등
▲ 충주시 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뉴스스텝] 충주시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3주간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300여 명의 가정이 참여해, 여름방학 기간을 배움과 성장의 시간으로 채웠다.

올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베이킹·요리교실·VR체육교실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가된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코딩·놀이수학 등 창의력 향상 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서충주권에서 최초로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간의 학습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계절 특성 맞춤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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