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12월 5~6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08:15:15
  • -
  • +
  • 인쇄
5일(월) 가수 션의 온라인 특강 ‘지금은 선물이다’
▲ 자원봉사자의 날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5~6일 이틀 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일(월) 오후 3시 ‘온라인 자원봉사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그룹 지누션의 멤버 가수 션이 진행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강북구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6일(화)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자원봉사 유공자 17명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 6명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간 인증메달 수여자 10명 등 총 33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돼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강북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