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0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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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일부터 27일까지(실근무일 18일) 근무
▲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 동안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27일까지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임금은 1일 5만5785원(중식비 포함).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만1157원이 적용됐다.

선발인원은 36명이다. 특별선발(13명)과 일반선발(23명)로 구분해서 뽑는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의 가정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이다.

참여를 원하면 12월1일부터 7일까지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자공개추첨으로 선발한다. 무작위 전산추첨은 8일 진행되며, 9일 선정 결과를 발표(개별 문자 통보)한다.

공고일(11월24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자치행정과로 방문,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에서 자료정리, 민원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부서나 동에 대학생들을 배치, 운영한다”며 “공직사회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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