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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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초등생 단체 신청받아 자원활동가가 동화구연·독후활동 진행
▲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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