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춤의 축제, 2024 FUN FUN FESTIVAL 9월에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08:10:24
  • -
  • +
  • 인쇄
가평군,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에 힘실어줘
▲ 포스터

[뉴스스텝] 춤으로 시작해서 춤으로 끝나는 축제인 ‘2024 FUN FUN FESTIVAL(뻔뻔페스티벌)’이 오는 2024년 9월 7일 가평음악역 1939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힙합과 스트릿 댄스 문화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최고의 댄서들과 DJ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 올 장르 프리스타일 배틀, DJ 파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1 프리스타일 배틀은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70만 원, 2위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의 MC로는 가평 유튜브 채널 ‘가평가브로’에 출연 중인 1958이 참여하여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는 일본 ‘house dancing crossing’에 초청되어 한국 유일팀으로 국내 하우스의 저력을 보여줬던 Personal Trick의 하우스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DJ로는 All Blue Records의 DJ Sparrow가 참석해 뜨거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배틀 심사는 국내 스트릿 댄스로 씬을 대표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GOF(뱅크투브라더스), TRIX(프라임킹즈), RI.HEY(코칸앤버터)가 맡아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랜덤 플레이 댄스와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등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담다의 관계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가평에서 춤으로서 지난 5년의 크고작은 기획들을 해왔다. 그 결실이 이 ‘뻔뻔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 담다가 사랑하는 춤을 가평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상당히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부모 자조모임 운영

[뉴스스텝] 여수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화양면 나진리 ‘차니네스테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모 자조모임: 세 가지 색, 하나의 마음 – 부모의 성장모임’을 진행했다.이번 자조모임은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간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모임은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올해는 주차 대신 셔틀버스로!

[뉴스스텝]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대중교통형 셔틀버스 운행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환경 친화적 운영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100원 축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한다. 셔틀은 신대 방면, 오천 방면, 조례·용당 방면의 순환노선으로

임실군,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노인대학교 교육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뇌졸중 및 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 및 예방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3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박성민 한의사가 뇌졸중 및 안면신경마비의 증상, 종류에 따른 원인, 치료 및 재발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