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체육의 미래를 그리다, 우수학교운동부지도자·교사 해외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8: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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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교사 36명 참여, 체코·독일·오스트리아 방문, 스포츠선진시설 견학, UCL관람 등 엘리트 학교체육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모색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7박 9일간, 우수학교운동부지도자·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2026 하계종목 우수학교운동부지도자·교사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강원 체육의 위상을 높인 학교운동부지도자와 업무담당교사 총 36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등 3개국의 스포츠 전문 시설을 공식 방문해 선진 훈련 시스템을 견학하고, 현지 체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선수 육성 방안과 인권 친화적인 훈련 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UCL) 바이에른 뮌헨 대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현장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 역량과 선진 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통찰을 얻을 계획이다.

또한 방문 국가들의 주요 문화유산을 견학하며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우수학교운동부지도자·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체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전국대회에서 헌신적인 지도로 값진 성과를 거둔 우수학교운동부지도자·교사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선진국의 우수한 사례를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게 접목해 학생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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