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숭인동 백일홍 축제' 초대가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08:05:36
  • -
  • +
  • 인쇄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백일홍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 먹거리존 조성 등 다채
▲ 포스터

[뉴스스텝] 종로구 숭인1동이 24일 14시부터 숭인근린공원에서 '제6회 숭인동 백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단종비 정순왕후의 슬픈 역사가 깃든 이 일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 공연과 특별 초대 가수의 화려한 무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먹거리존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초대가수 특별공연은 가수 한강과 장예주가 꾸민다.

이외에도 숭인1동은 부대행사로 섬유 아트, 냅킨아트 백일홍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뒀다. 주민 손맛이 가득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도 조성한다.

문맹훈 숭인1동장은 “흐드러지게 핀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더운 날씨지만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 추진

[뉴스스텝]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 4차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무와 배나무의 꽃, 잎,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으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수도 있는 국가 관리 검역병이다.군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균이

충북, 체류 외국인 8만 명 넘어서

[뉴스스텝]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충북의 체류 외국인은 80,416명으로 전체 인구(1,672,847명)의 4.81%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충남(6.25%), 경기(5.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는 보은군(31,583명)과 옥천군(50,109명)의 인구를 합한 약 8만 1천 명에 맞먹는 규모로, 외국인이 이미 중소

당진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뉴스스텝] 당진시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3,143필지의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지난 22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