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이상의 상주! 기차여행으로 즐기는 상주곶감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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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2025 상주곶감축제 연계 당일 기차여행 상품 선보여
▲ 상주시청

[뉴스스텝] 코레일관광개발이 우리나라 대표 곶감 축제인 2025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해 경북 상주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는 올해 총54개의 곶감판매부스를 마련해 더욱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에는 ▲메인프로그램(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체험등 놀거리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상주곶감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여행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함창명주테마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파머스룸(농장파케먹이주기체험), 상주중앙시장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풍성항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왕복 열차료, 연계차량비, 관광지입장료, 식사비 또는체험비가 모두 포함된 ‘상주곶감축제’ 연계 여행상품은 어른 1인 89,000원, 어린이(만 12세 미만) 87,000원으로, 열차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2025 상주곶감축제 여행상품은 단순한 기차여행을 넘어 지역경제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에 맞춰 판교역 출발코스를 추가해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설선물로 양질의 상주 햇곶감도 준비하고, 특별한 여행 추억도 만들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곶감 열차 상품을 기점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이 상주관광 및 곶감축제와 하나가 되어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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