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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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가입 실적 등 3개 항목서 높은 평가
▲ 도봉구청사 외경

[뉴스스텝]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신규회원 가입, 가입증감 실적, 활동 차량 전환실적 3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구는 항목별 모두 놓은 점수를 받고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참여율과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용차 마일리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올해 신규 가입한 차량은 1,323대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 가입 차량은 10,228대에 이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분들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면서, "환경도 지키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 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시민 실천 제도다.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또는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및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서울시 이택스(ETAX)를 통한 현금전환, 지방세 납부 등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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