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2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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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부터 9개 품목의 10개 과정 교육 진행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및 핵심 영농기술 신속 보급을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ž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총 9개 품목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 의한 실용기술 중심의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4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과정 교재 및 강의자료와 농사달력 및 영농기록장이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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