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주토피아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08:10:10
  • -
  • +
  • 인쇄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사업
▲ 8월 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주토피아 행사

[뉴스스텝] 2025년 8월 2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의 기획사업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행사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 체험축제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진행된 10여개의 체험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페이스페인팅과 멸종위기동물 퀴즈, 친환경 반달떡ㆍ비누ㆍ매실청 만들기, 지구와 북극곰을 주제로 한 텀블러백 꾸미기 등이 있었다. 또한 기관 입구에서는 세계지도 위 멸종위기 동물 캠페인이 참여 청소년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형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와 동물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토피아:멸종위기 동물을 찾아서] 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감수성과 생태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주도 환경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