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1월 9일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 참여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08:10:24
  • -
  • +
  • 인쇄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밑 A축구장에서 출발∼신도림 파크골프장 코스
▲ 지난 9월에 진행된 구로 탄소제로 걷기행사 사진

[뉴스스텝] 구로구가 11월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149회를 맞이한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는 지난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구민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이름을 새 단장했다.

걷기 행사는 11월 9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밑 A축구장에서 출발해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동식 스마트TV, 태블릿PC, 무선 청소기, 호텔 뷔페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단, 경품 지급 대상은 구로구민과 구로구 직장인에 한한다.

행사장은 에코마일리지·온구로 걷기 앱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행사장 질서유지와 진입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에서 가을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 만들고, 참가자 모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