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은평구 구산동, '할비가 들려주는 찾아가는 동화구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08:05:15
  • -
  • +
  • 인쇄
구산동, 김삼동 동화작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동화 이야기 들려줘
▲ 구산동, 김삼동 동화작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동화 이야기 들려주는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5일 구산어린이집에서 '할비가 들려주는 찾아가는 구연동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산동은 지난달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삼동 작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접 쓴 ‘도깨비 김밥’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삼동 작가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다“며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임 원장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와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산동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곁에 힘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 환상적인 겨울빛 축제 개막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제주시,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평창군, 2025년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먼저, 이호선 교수(라이프디자인연구소)가 “21세기 어른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리더의 자세와 건강한 일·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