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8 08:15:12
  • -
  • +
  • 인쇄
내달 9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양구군지부 등에서 할인판매
▲ 양구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

[뉴스스텝] 양구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양구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평소에 진행하던 상품권 할인율이 10%에서 15%로 대폭 확대되면서 물가상승으로 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구사랑상품권은 9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양구군지부와 양구군농협 본·지점, 양구신협, 양구새마을금고, 양구군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 등에서 할인판매 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80만 원이며, 배꼽페이로 구매 시에만 할인되고 지류는 할인 구매가 불가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할인판매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배꼽페이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양구군의 양구사랑상품권 발행액은 12월 28일 기준, 총 400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발행액인 161억 원보다 239억 원 증가해 지역경제를 이끌었다.

이근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