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찾아가는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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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홍보 일환으로 개최
▲ ‘찾아가는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 활동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3일 구산동 마을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나누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커피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주거 취약지 일대 다세대·다가구 빌라에 방문했다. 문고리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홍보했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 있는 사업이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균 구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구산동은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에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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