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 24일 주민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08:05:30
  • -
  • +
  • 인쇄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 24일 주민총회 개최

[뉴스스텝]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며, 주민총회 당일에도 본 투표가 진행된다.

현장 투표가 어려운 주민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총회 포스터에 있는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투표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분과별 2025년 사업계획 설명이 이뤄진다. 마을 의제는 총 8건으로, 현장 투표와 사전투표를 통해 집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취합된 주민 의견은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에 반영된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2025년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결정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은행동 주민들의 많이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로,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