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08:15:18
  • -
  • +
  • 인쇄
▲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 활동사진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 봉사자들이 격월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날 봉사자들이 만든 물김치 및 무장아찌와 우림관에서 후원한 양념갈비를 50가구에 가가호호 전달했다.

오혜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밑반찬 배달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만족도가 크다”며 “춥든 덥든 날씨 상관하지 않고 봉사에 앞장 서주시는 여러분들 덕에 보다 따뜻한 온양6동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