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구직 청년 돕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08:10:29
  • -
  • +
  • 인쇄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비 4억 5천만 원 확보
▲ 당진청년타운 나래 전경

[뉴스스텝] 당진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단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단기(5주)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중기(15주) 이수 시 150만 원, 장기(25주) 이수 시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과정으로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양영희 국어문화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뉴스스텝]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