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똑똑, 마음아!' 제2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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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여 가능, 참가비 무료
▲ '똑똑, 마음아!' 제2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또래 관계 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2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이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1차에 이어, 이번에는 2차로 진행된다.

3차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놀이치료(동래혁신어울림센터) ▲상담치료(부산도서관) ▲미술치료(아동보호종합센터) 세 가지 방식이며, 매주 토요일 총 4~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놀이치료는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고, ▲상담치료는 또래 간 사회성을 향상, ▲미술치료는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5월 30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또래 간, 가족관계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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