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나만의‘0’을 보여주세요!'D-50 SNS 이벤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08:10:14
  • -
  • +
  • 인쇄
6월 25일까지 시민참여 접수…추첨 통해 100명에 편의점 기프티콘 제공
▲ 「나만의‘0’을 보여주세요!」D-50 SNS 이벤트

[뉴스스텝]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고 사전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D-50 SNS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명에 담긴 숫자 ‘0’을 시민들이 각자만의 재치있는 해석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다.

누군가에게 ‘0’은 ‘새로운 시작’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나 ‘젊음(Young)’을 상징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이다.

참여 방법은 일상에서 발견한 나만의 ‘0’을 사진, 그림, 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뒤, 대전시 SNS 채널 게시글 내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0’처럼, ‘대전 0시 축제’도 시민들에게 각기 다른 재미와 감동, 추억,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중심으로 열리며,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거리공연,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통편 지원… 어촌 일손난 해소 ‘총력’

[뉴스스텝] 포항시는 31일 2025년도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했다.올해 포항시 가공업 분야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34명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399명, 필리핀 22명, 캄보디아 7명, 중국 6명이다. 근로자들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비자 체류기간에 따라 90일에서 5개월 동안 86개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에서

광명시 광명2동, 주민 화합의 장‘제8회 한마당 축제’열어

[뉴스스텝]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개봉교 아래 목감천 일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명2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올해 축제는 ‘감성 흐르고 축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공연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광명시민오케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등 주요 현안 건의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