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08:05:22
  • -
  • +
  • 인쇄
▲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평생확습관에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효능감 상승을 도모하며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 직업군 소개와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명지대학교 백현주 교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재까지는 지원자였다면 앞으로의 역할은 촉진자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명희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에 상응해야 하므로 정기적인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단순히 개인의 자립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지역자활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