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4년 행복경로당 운영(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08:15:12
  • -
  • +
  • 인쇄
경로당에 연 12회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 식사해결 문제에 도움
▲ 상주시, 24년 행복경로당 운영(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뉴스스텝] 상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590개소 경로당에 5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지난 2022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단순한 사랑방 역할의 넘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한 식사 해결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령시, 2년 연속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

[뉴스스텝] 보령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사회공헌기금, 기업의 고용부담금, 정부 및 지자체 공공예산 등 외부 자원과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ESG 가치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인천 서구, 2025 서구 청년정책 총정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한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가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탑승완료’라는 주제 아래, 올 한 해 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행사에는 청년성장빌리지(체험),

거창군, 전역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6일 가조면 항노화 힐링랜드 등 13개소에서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산림연접지의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남도 동시 캠페인으로서 시행됐다. 특히, 전 읍면에서도 동시에 진행해 산불예방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여자들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작은 부주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