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 콘텐츠산업발전협의체’ 1차 정례회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08:05:04
  • -
  • +
  • 인쇄
분과별 전문가 회의 운영을 통해 정책 개선 방향 도출 기대
▲ 인천 콘텐츠산업발전협의체’ 1차 정례회의 성료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 콘텐츠산업발전협의체’의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명의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인천 콘텐츠 체험거리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한 안건 발제를 시작으로, 인천 콘텐츠 국제컨퍼런스를 통한 인천 첨단영상 미디어 산업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졌다.

앞으로 발전협의체는 기업육성, ESG, 글로벌, 신미디어콘텐츠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인천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분과별로 콘텐츠기업 지원·성장 전략 수립, 글로벌 진출 활성화 등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