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안전하게!” 영동군, 농업인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집중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8:15:32
  • -
  • +
  • 인쇄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 진행
▲ 영동군, 농업인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혹서기 대비 농업인 안전교육을 6월부터 7월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농업인대학 재학생 및 마을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 전후에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농업인대학 3개 학과와 영동읍 양가리 마을에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 중 매주 화요일마다 4개 마을씩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건강 관리 중심의 내용과 안전한 농작업을 다짐하는 ▲농업인안전365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모자와 쿨링 마스크 등 보호용품을 지급하며,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수료증도 함께 발급된다.

특히 이 수료증은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할 때 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외에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중요한 혜택이 있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제2차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기본계획(2025~2029)'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산업재해율은 0.76%로 전체 산업 평균보다 약 1.2배 높으며, 특히 온열질환, 근골격계 질환, 낙상 사고 등이 주요 재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276명의 농업인이 작업 중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농기계 및 재해 관련 사고로 발생했다.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50%를 넘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송홍주 소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 밀착된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험생·학부모 주목! 강동구, 2027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가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대비한 올해 첫 대입전략설명회를 오는 2월 26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 대입 환경변화와 주요 전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울대·고려대 입학정책자문위원인 김동진 교사(인천 동산고)를 초빙해 2026학

성동구, 임산부 대상 '아이맘 프로그램' 비대면(온라인) 운영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성동 아이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종류로 편성해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전매트 필라테스'는 임신 5개월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2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에게 필요한 근력 강화와 전신 스트레칭 중심으로 구성된다.'출산준비교실

살기좋은 마포를 꿈꾼다면, 지원하세요! 2026년 마을공모사업 모집

[뉴스스텝] 마포구는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6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대상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마포구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대표제안자 1인은 반드시 마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임을 증빙해야 한다.공모 분야는 효·환경·교육·문화·공유 5개로 진행되며, 구는 분야별 2~3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