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08:05:25
  • -
  • +
  • 인쇄
임산부 1인당 24만원, 4월 15일까지 접수
▲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홍보물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거주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이며,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임산부 비대면 자격검증시스템인 에코이몰 또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쌀, 제철 과일‧채소 및 축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2020~2022년까지는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부터는 충청북도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이 모두에게 이로운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