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사회적 자립, 세종시가 함께 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8:10:12
  • -
  • +
  • 인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 교육·취업 지원으로 재활 도와
▲ 시민들의 사회적 자립, 세종시가 함께 합니다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직업재활은 ▲기초 작업 훈련 ▲요리 활동 ▲바리스타 교육 ▲대인관계 훈련 ▲직무실습 등 정신질환자의 흥미와 강점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을 통해 임가공 업무와 택배 분류·포장 등 실무 중심의 작업훈련을 운영하고, 초기 평가부터 훈련, 취업 등 사후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재활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직업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직업재활 체계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