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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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
▲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

[뉴스스텝] 강릉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19세기 말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합창 뮤지컬이다.

아이들에게는 착한 어린이가 돼야 한다는 ‘진실과 정직’이라는 메시지를, 피노키오를 보며 자라나 어른이 된 이에게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자는 세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 테너 장정권이 파란마녀 역을 맡았으며, 강릉시립합창단 단원들도 공연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같이 공연을 즐기고,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을 강릉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사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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