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강릉시, 예술 분야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확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08:10:23
  • -
  • +
  • 인쇄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지역 출신 음악영재 초청 선·후배 멘토링
▲ ‘솔향유스심포니’ 지역 출신 음악영재 초청 선·후배 멘토링

[뉴스스텝] 강릉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따른 맞춤형 청소년 활동 정책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선·후배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지역 출신 음악 영재 첼리스트 박상혁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콘베르크 아카데미 액티브(Kornberg Academy Active) 선정, 뮤직아카데미 인 리히텐슈타인(Musikaakdemie in Liechtenstein)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반 모니게티(Ivan Monighetti)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또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음악가의 성장 과정 및 경험 공유 ▲첼로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법 지도 ▲진로 상담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상혁 첼리스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연주 지도를 받으며, 효율적 연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연주자의 조언을 직접 듣는 등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멘토링을 통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