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 7월 11일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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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밝히는 맛과 즐길거리의 향연… 9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
▲ 2025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

[뉴스스텝] 강릉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025년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여름철 지역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 잡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이 결합된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목표로 특색있는 먹거리,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및 경품(강릉페이‧전통시장 특산물 등)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아케이드 내 민속장터 및 취식존을 조성하여 기존 거리 위주 행사 운영에서 아케이드 안까지 야시장 운영 구역을 확대한다.

올해는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상인주도형 축제로의 성장을 도모하여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 전형근 회장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여름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야시장을 통해 주문진 전통시장을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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