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08:10:15
  • -
  • +
  • 인쇄
전통·현대분야 ‘대상’ 시상금 상향, 학생부에도 ‘대상’ 신설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2일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공모 요강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원주옻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원주시의회가 후원한다.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옻칠 단일종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통·현대·생활공예·학생부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 및 현대분야 대상 시상금을 4천만 원으로 상향했고, 신진 작가 육성과 학생부 활성화를 위해 학생부에도 대상을 신설했다.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3등급 유지

[뉴스스텝]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청렴체감도 4급, 청렴노력도 2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과 내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60%)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 및 지표 이행 실적(청렴노력도 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전북이레누수, 365일 따뜻한 마음 모아 전주시 주거 취약 가구 지원

[뉴스스텝] 전주지역 종합설비 전문업체인 ‘전북이레누수’(대표 양인수)는 24일 전주시를 찾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6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에게 환원하겠다는 양인수 전북이레누수 대표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북이레누수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365만 원씩 총1460만 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서천군, 2개사 101억 규모 道 합동 투자 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천군은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연우와 ㈜센서테크 등 2개 기업과 총 101억원 규모의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연우 홍지연 대표, ㈜센서테크 고성석 대표 등 6개 시군 1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연우는 화장지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