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상 속 공예를 담은 공간, 안테나숍 아트마켓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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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동 골목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다
▲ 안테나숍 아트마켓

[뉴스스텝] 명주동 골목 사이 아담한 공간 하나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을 운영해 공예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명주동 골목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레진, 섬유, 도자기, 원예, 목공예, 전통 매듭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수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방, 목걸이, 인형, 키링, 마그넷 등 아기자기한 소품은 물론 자수를 놓은 가림막, 뜨개 모자, 조명등, 테라리움 등 생활 속 공예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판매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강릉에서의‘특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트마켓에는 11명의 작가가 참여 중이며, 2개월 단위로 참여 작가를 모집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그 간 안테나숍 공간은 ‘작은공연장 단’의 부속건물로 활용됐으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공예 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각종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공예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일생 속에서의 공예 활용을 위해 소품샵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명주동을 찾는 젊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보물을 발견한 것 마냥 반갑게 안테나숍으로 들어온다.”며, “수공예만의 감성과 매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예문화가 문화관광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테나숍 아트마켓은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5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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