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탄소중립도시 실현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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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 간담회’
▲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 간담회

[뉴스스텝]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개최를 앞두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간 연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추진 과제 및 협력방안, ▲행사 공간 활용 및 운영 효율화, ▲지속가능한 전남형 탄소중립 모델 구체화, ▲지역사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앞서 22일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자원순환 기반 탄소중립 방안 토론회’도 개최했다.

센터는 토론회를 통해 ▲권역별 자원재활용센터를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성 ▲AI 기술 및 연구단지·업사이클 산업을 통한 재활용 고도화와 탄소중립 연계 방안 ▲시민·기업·지자체 공동참여 기반을 통한 전남형 자원순환 모델 정착 방향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은식 센터장은“기후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의 주도적 참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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