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600여 명 어르신과 뜻깊은 시간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0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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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도봉구 청춘만세 창동 어르신문화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은혜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도봉구립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가수 파스텔걸스, 장하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어르신 2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깊은 사랑과 희생으로 지역사회에 빛을 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백세청춘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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