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8:25:08
  • -
  • +
  • 인쇄
전석 무료로 ‘경기 팝스 앙상블’ 및 트로트 가수 ‘염유리’ 출연
▲ [포스터] 팝스콘서트

[뉴스스텝]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사랑고개, ’금사빠‘ 등 트로트 곡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여관객들을 신명나는 무대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용인문화재단에서 선정된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주요 공연장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문화예술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 등 사업 취지에 맞게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 신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