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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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8톤(산물 1,023톤 건조 7,105톤)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지난 9.20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는 10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매입대금 정산은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고성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5,904톤(산물 2,404톤/건조 3,500톤)에서 시장격리곡이 2,221톤, 공공비축미 3톤이 추가 배정되어 8,128톤(산물 1,023톤/ 건조 7,105톤)으로 증가했다.

10월 25일 간성읍 봉호리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10월 26일 기준 488톤이 매입완료 된 상태로 특등 16%, 1등 75%, 2등 9%로 전년대비 작황이 좋다.

건조벼 매입시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이 가능하며 13% 미만으로 건조된 벼는 2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가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 농업인들이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으로 농가들의 벼를 전량 매입함으로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배정 물량을 전량 차질 없이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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