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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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구분해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고성군은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체납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세외수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체납징수율을 제고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1년 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 규모는 254억 원으로 우리군 자체 세입의 약 55%에 해당할 정도로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조기 징수체계 구축으로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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