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부산시 남구청 간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0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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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남구의 UN평화축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부산유엔위크 사업의 범시민 공감대 형성하고 평화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협력한다는 내용 담겨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시 남구청은 오는 5.26오후2시 남구청장실에서 『부산유엔위크와 UN평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유엔과 평화 관련 사업을 ‘부산유엔위크’ 기간에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나로 연계하고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글로벌도시 전용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각각의 사업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발굴 및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동 홍보 활동 △상호 서포터즈 참여 및 교류를 통한 차세대 글로벌 평화 리더 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올해로 7회째 추진 중인 부산유엔위크의 사업을 통해 ‘세계 평화 중심 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부산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념식, 포럼, 시민 참가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올해는 유엔 창설 80주년으로 특별한 해인 만큼 세계 유일의‘유엔기념공원’소재지이자 UN평화문화특구인 남구와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가 깊으며 ‘부산유엔위크’사업이 한층 풍성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실현과 브랜드 가치를 범시민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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