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08:20:07
  • -
  • +
  • 인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4개 분야
▲ 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 모집

[뉴스스텝]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선발, 고도화 교육과 사업지원 심사를 거쳐 6~7팀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사업 고도화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관내에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7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한편, 타 지역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모에 선정되면 안동으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5월 20일부터 6월 2일 18시까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해 재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사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통영문화원 ‘생활인의 합주’ 문화행사 개최

[뉴스스텝] 통영시는 통영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9일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생활인의 합주’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취미로 음악을 즐기는 아마추어 동호회 회원들이 문화원에서 한 해 동안 배워온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 자리로, 생활 속에서 쌓아온 음악 활동이 회원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위상에 걸맞은 의미 있는 시간

창녕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뉴스스텝]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와 1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쓰고, 기타 복지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관왕을 달성했다.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대상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배달 봉사

[뉴스스텝]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한파가 이어진 지난 10일 아침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잡채·콩나물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