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직원 대상 '로봇인공지능 체험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08:30:37
  • -
  • +
  • 인쇄
▲ 도봉구 직원들이 전시물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11월 4일, 5일 양일간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연계 직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로봇·인공지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시물 도슨트 투어 ▲RAIM 아뜰리에 머신러닝 팀배틀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미지 구분 AI모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로봇, 인공지능이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 전시 및 체험활동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등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구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