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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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귀농귀촌 입지 면모 및 실용적 지원책 홍보
▲ 문경시,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했다. ‘문경새재 아래 꽃피는 선물 같은 삶, 문경에서 다시 가꾸는 봄’이라는 주제로 도시민을 향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 문경시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지원시책 안내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미자청을 비롯한 13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에 대한 농업경영 현황 및 재배를 장려하는 지원시책을 알리며 귀농 농업창업을 위한 조언 및 작목 선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여 예비 귀농인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지역에 1년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 안착을 돕는 주거 시책인 보금자리주택 또는 모듈주택 지원, 이주 초기 영농 및 주거 정착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정착지원, 전입 1년 이내 귀농귀촌 세대의 집들이 비용을 보조하는 마을주민 초청행사 비용 지원 등 문경시만의 실용적인 지원책에 대해 홍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지역 특화작목 재배 및 농특산물 가공품 생산·판매를 통한 농가의 소득기반 형성이 유리한 지역이며, KTX 운행에 따른 수도권에서의 지리적 접근성 우수 및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라는 교통 편의성을 가진 귀농귀촌 입지로서의 제반 면모를 갖춘 곳”이라고 하며, 여기에“실용적 지원을 통한 도시민 유치로 농촌지역 활력에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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