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령 한달살기(2차)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08:20:06
  • -
  • +
  • 인쇄
▲ 시청사

[뉴스스텝]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령 한달살기(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14팀 이내다. 참가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1~2인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최소 6박 7일부터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팀은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후기 작성을 비롯해 보령시 관광 콘텐츠 게시, 스탬프투어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보령시는 참가팀에게 숙박비(팀별 1박당 최대 5만 원), 부대비인 식비·교통비(팀별 1박당 최대 2만 원), 여행자보험비(1인당 최대 2만 원), 체험활동비(1인당 7~10일 체류 시 최대 10만 원, 11일 이상 체류 시 최대 15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27일까지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단기 여행에서 벗어나 장기간 머물며 보령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령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