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8:20:11
  • -
  • +
  • 인쇄
총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 선발, 지난해 대비 10명 확대
▲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2025년 장학생 선발

[뉴스스텝]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원 분야는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과 ▲진학장학금, 우수 학생 중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자립장학금, 특정 분야(예체능, 과학, 수학 등)에 두각을 드러내는 학생을 지원하는 ▲특기장학금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4일(금))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강릉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이며, 학업성적, 거주기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말 대상을 확정하고,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 150만 원을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누리집 또는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 대입 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사업 등 진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