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 바람개비’협력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08:20:22
  • -
  • +
  • 인쇄
MZ세대 공무원 위주, 기존 회의방식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으로 조직문화 혁신
▲ 경북혁신 바람개비 협력 포럼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4일 안동에 있는 청년 로컬 카페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위해 MZ세대 및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인 ‘경북혁신 바람개비’의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혁신 바람개비는 ‘작더라도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자기만의 동력을 가진 바람개비처럼 조직문화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자’는 뜻을 담아 기존 조직문화 틀을 벗어나자는 의미를 담았다.

포럼은 MZ세대 특성에 맞춰 장소와 형식도 기존의 회의 방식을 벗어나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청년 로컬 카페에서 자유롭게 진행하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할 수 있게 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혁신 바람개비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직문화의 혁신과 소통을 이끄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북혁신 바람개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도정 혁신 아이디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게 여러모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주에 53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강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무주소방서에 53m급 고가사다리차(사업비 9억 3천만 원)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는 무주군 최초의 고층건축물 대응 특수장비로, 최대 17층 높이(약 53m)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건물 화재 시 인명 구조와 화점 진입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능해졌다.이 장비는 첨단

장성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스텝]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