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피카소도 질투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00:02
  • -
  • +
  • 인쇄
1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41일간 군산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만나요!!
▲ 피카소도 질투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 운영

[뉴스스텝] 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세기 현대미술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초기작부터 말년까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레플리카전을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2일(매주 월요일 정기휴관)까지 2,3전시실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는 야수주의의 창시자로 강렬한 색채와 형태를 표현하며 회화, 조각, 그래픽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작품활동을 펼친 예술가로 담대한 색채, 유려한 움직임, 특유의 표현방식으로 파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명성을 드높혔다.

이번전시에는 그의 일대기를 '모방과 습득', ' 야수파- 오달리스크', '페이퍼 컷 아웃', 'JAZZ BOOK'으로 4가지 이야기로 나눠 시각적 예술의 혁명적 발전을 이끈 발자취를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앙리 마티스의 명화를 나만의 색채로 꾸며보는 컬러링 체험과 앙리 마티스의 말년 작품으로 유명한 색종이 콜라주를 활용한 컷앤컷 프로그램을 전시 체험으로 준비했다.

전시를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설명(도슨트)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1시, 14시, 15시, 16시 총 4회 진행되며 설 명절 기간(1/27 정기휴관으로 제외)도 운영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단순한 색채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작품을 재구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단체관람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누리집 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