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복지 활성화 힘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9:00:09
  • -
  • +
  • 인쇄
▲ 시흥시 대야동,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복지 활성화 힘써

[뉴스스텝]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반찬을 만들어 동 주민센터에서 대야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찬 나눔 행사는 관계단체 회원과 직원이 직접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사업은 자활사업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야동 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에 배송하는 등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 관계단체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관계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