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야~ 너두 엔(N)잡러 할 수 있어!”진로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09:00:04
  • -
  • +
  • 인쇄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명사 초청 강연 열어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11월 4일 오후 7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부업을 통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는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시의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사를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통한 현실감 있는 사회적 경향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한다.

아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박재민 배우가 강사로 나서 ‘꿈과 속도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울산 청년들에게 진심 어리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박재민 강사는 비보이 출신 연기자 외에도 사회자(MC), 교수, 번역가, 농구 ․ 브레이킹 해설위원, 작가, 스포츠 행정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가로도 활동했다.

강연은 19~39세 청년, 예비청년, 청년 가족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울산 ‘고래티브이(TV)’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들을 수 있다.

현장 강연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이 많고, 여러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사람들의 경험과 도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통해 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성장지원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집밥 만들기, 조향사 및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금융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현실적인 금융 관리와 사기 예방 강연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