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챌린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08:50:20
  • -
  • +
  • 인쇄
남해군에서 펜싱, 럭비, 장애인축구 종목 열려
▲ 남해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챌린지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김해에서 시작하여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체전 성공기원 행사이며, 사천시에 이어 남해군은 14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강경삼 남해군체육회회장,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동수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비롯하여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과 럭비(전국체전), 장애인축구(전국장애인체전)가 개최될 예정이다.

펜싱은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럭비와 장애인축구는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챌린지에 모인 각 체육계 인사들은 남해군에서 치러지는 3개 종목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종목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펜싱 종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종목에서 선수들과 관중들이 최상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 바로 직전 주에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리니 10월 연휴 기간 동안 남해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