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충북대 위더스 동아리에서'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09:00:13
  • -
  • +
  • 인쇄
▲ 2025년 사랑의 집수리

[뉴스스텝] 옥천로타리클럽,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충북대 위더스 동아리(회장 윤경민)에서 옥천군 3개 읍면(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8개 주거취약가구에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5년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도배, 장판, 전기보수 등이 실시됐으며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주거취약계층을 각 읍면과 옥천군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하여 선정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옥천로타리클럽에서 800만 원 상당의 자재비와 8대의 차량지원, 충북 위더스 동아리에서 학교사업비 및 400만 원 상당의 자재비,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에서 5대의 차량지원과 봉사자들을 위한 230만 원 상당의 식사 지원까지 3개 단체에서 총 1,430만 원의 지원과 13대의 차량, 그리고 봉사자 64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들 3개 단체는 2019년도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9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 관, 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뜻깊고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렇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보다 더 안정화되고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해마다 우리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