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관내 기업 후원 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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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프로퍼티스(주)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2년째 사회공헌 참여
▲ 지난해 후원금 전달식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에서 장기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업의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먼저 지난 11월 23일 선명프로퍼티스(주)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2월 1,5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올해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로 지정 기부되어 어르신 및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선명프로퍼티스(주) 지성택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동구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25일에는 젝시믹스, 휘아, 젤라또팩토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성동구 관내 기업인 (주)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 역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지정 기부금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선명프로퍼티스(주) 임직원 여러분들과 (주)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많은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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